12일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삼성 화이트 스킨 출시가 연기됨에 따라 MSI 수수께끼 스킨 선물 확률업 이벤트가 20일 오후5시까지로 4일 연장된다.
지난 8일부터 4일 동안 열린 롤 세계대회 MSI에서 ‘펜타킬’이나 ‘바론 스틸’이 나올 경우 이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9일 MSI예선 프나틱과 SK텔레콤T1과의 경기에서 프나틱의 ‘레인오버’ 김의진 선수가 바론스틸을, SKT의 ‘뱅’ 배준식 선수가 펜타킬을 기록해 이벤트 요건이 성립됐다.
한편 이번에 처음 열린 MSI에서는 중국 대표 EDG가 한국의 SK텔레콤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