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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MSI 수수께끼 스킨 선물 확률업 이벤트' 2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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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MSI 수수께끼 스킨 선물 확률업 이벤트' 20일까지 연장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의 'MSI 수수께끼 스킨 선물 확률업' 이벤트가 20일까지 연장된다/사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의 'MSI 수수께끼 스킨 선물 확률업' 이벤트가 20일까지 연장된다/사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 수수께끼 상자 선물 시 초월급 스킨이 나올 확률을 2배로 높여주는 MSI(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기념 이벤트가 20일까지 연장된다.

12일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삼성 화이트 스킨 출시가 연기됨에 따라 MSI 수수께끼 스킨 선물 확률업 이벤트가 20일 오후5시까지로 4일 연장된다.
이 이벤트를 통해 수수께끼 상자에서 전 우승팀 스킨(프나틱, TPA, SKT)과 챔피언십 쓰레쉬, 챔피언십 쉬바나, 전설급 스킨을 획득할 확률이 2배 높아진다.

지난 8일부터 4일 동안 열린 롤 세계대회 MSI에서 ‘펜타킬’이나 ‘바론 스틸’이 나올 경우 이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9일 MSI예선 프나틱과 SK텔레콤T1과의 경기에서 프나틱의 ‘레인오버’ 김의진 선수가 바론스틸을, SKT의 ‘뱅’ 배준식 선수가 펜타킬을 기록해 이벤트 요건이 성립됐다.

한편 이번에 처음 열린 MSI에서는 중국 대표 EDG가 한국의 SK텔레콤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