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슈가 시절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이어 박수진은 "저는 노래도 못했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받았어요. 말 그대로 A파트 종결자였고 솔직히 A파트도 버거울 때가 있었죠"라며 "립싱크 시대였으니까 다행이었지만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았어요. 그런데 중간에 음악방송이 라이브 무대로 바뀌면서 잘하는 멤버들까지 저 때문에 욕먹으니까 혼자 노래 연습을 진짜 많이 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ARENA)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