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의 몸이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이모티콘 닮은꼴에 등극했다.
김준현은 자신을 밀치고 돌아서는 김수영에게 "어딜가냐"며 그의 옷을 벗겼다. 이에 분홍색 내복을 입은 김수영의 등이 드러났고, 김준현은 "이거 휴대폰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라며 곰곰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은 이어 "이건 복숭아 이모티콘이다"며 김수영의 등에 스티커를 부착, 어피치 이모티콘을 연상케 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수영은 완벽 다이어트에 성공 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