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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출시 2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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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출시 2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모두의마블)’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들의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1일 공개했다.


2013년 6월 11일 출시한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모두의마블'을 플레이 한 총 시간은 무려 95억 7000만 시간이며 가장 많이 즐긴 맵은 총 74억 판이 플레이 된 놀이동산 컨셉의 ‘테마파크맵’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인구와 비슷한 수치로 세계 인구 1명당 1번씩 ‘테마피크’를 즐긴 것과 같다.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행운아이템은 S등급 행운아이템 재료인 ‘황금복돼지’, 게임 시작 금액을 증가시켜주는 ‘독수리 발톱’ 순 이였으며, 주사위는 1주년 때와 변함없이 ‘핫핑크 주사위’를 가장 선호했으며 보너스게임 및 황금찬스능력 등을 상승시켜 주는 ‘파라오주사위’가 지난 2월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인기 주사위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진출 국가마다 인기 1위는 물론 각 국 마켓의 최고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모두의마블’이 만든 글로벌 기록들도 ‘인포그래픽’을 통해 보여줬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 후 2년 동안 변함없이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2016년 오는 3주년에는 더욱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기록들을 선보일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