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현재의 금리수준을 동결해야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위원은 2명이었다.
합의제로 금리수준을 결정하는 FOMC의 의사결정 구조에 비추어 연내 기준금리인상은 대세로 굳어져 가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FOMC 위원들의 올 연말까지 적정 금리수준에 대한 의견은 0∼0.25% 구간에서 0.75∼1%에 분포했다.
올 예상 최고 금리가 1%라는 의미다.
지난 FOMC에서의 최고 예상금리는 1.75%였다.
올해 중 금리인상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상 폭은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