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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경기지수 PMI 기준선 미달, 상하이 주가에 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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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경기지수 PMI 기준선 미달, 상하이 주가에 또 악재

중국증시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가 기준선인 50에 미달했다.사진은 중국 텐센트 입구/사진=뉴시스 제휴
중국증시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가 기준선인 50에 미달했다.사진은 중국 텐센트 입구/사진=뉴시스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중국 증시가 거품 붕괴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제의 경기 수준을 가늠해주는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인 50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HSBC의 PMI는 49.6이었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호전을, 낮으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49.6이라는 지수는 지난 달 보다 경기가 못해진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중국은 다른 나라보다 유난히 제조업 의존도가 높다.

그런 나라에서 제조업 경기 부진은 곧 경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PMI의 50 미달은 증시에 또 하나의 악재가 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