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욕 증시도 이 3차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의 기대로 상승했다.
그러나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은 회의도 열어보지 못한 채 논의만으로 끝났다.
협상을 제안하고 나온 측은 그리스였다.
그리스가 한국시간 1일 새벽 2년간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하는 협상안을 제안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그리스 채무 재조정안 제안사실을 공개했다.
채권단은 그러나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라면서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