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이에 대한 감염 시점과 경로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이후 발생하지 않던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183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간호사가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격리병동에서 확진 환자를 치료하다 메르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감염 시점과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오늘도 발생하지 않아 총 33명으로 집계됐다. 퇴원자는 5명이 늘어 총 퇴원자의 수는 10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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