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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중국증시 PMI 지수도 '악재' 가세...HSBC 서비스 경기 예상밖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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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중국증시 PMI 지수도 '악재' 가세...HSBC 서비스 경기 예상밖 부진

HSBC의 중국서비스업 PMI가 예상밖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락하는 중국 증시에 또 악재를 추가하는 꼴이다.
HSBC의 중국서비스업 PMI가 예상밖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락하는 중국 증시에 또 악재를 추가하는 꼴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의 서비스 경기 개선속도가 지난 달보다 둔해졌다.

HSBC는 3일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즉 PMI 가 51.8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그리고 50이면 변동없음을 각각 의미한다.

6월의 51.8은 전월 지수인 53.5에 미달하는 것이다.

또 시장전망치 53.8에도 미치지 못했다.

가뜩이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에서 PMI의 부지는 또 하나의 악재를 더하는 셈이 됐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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