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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마다 엔화가치 상승, 그 이유는? 그리스 사태 후 4.0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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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마다 엔화가치 상승, 그 이유는? 그리스 사태 후 4.09% 급등

일본엔화가치가 급등하고있다. 한국수출업체에는 청신호다. 세계경제가 불안할 때마다 일본 엔화가치가 상승한다. 그 이유는?
일본엔화가치가 급등하고있다. 한국수출업체에는 청신호다. 세계경제가 불안할 때마다 일본 엔화가치가 상승한다. 그 이유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 엔화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의 수출업체에는 청신호다.
9일 새벽에 끝난 뉴욕 외환시장의 현지시간 기준 8일자 거래에서 일본 엔화는 1달러 당 120.71엔으로 마감했다.

하루만에 1.41% 급락한 것이다.

일본 엔화는 그리스 위기가 본격화 된후 계속 가치가 오르고 있다.

한때 달러당 125.85엔 까지 올랐던 환율이 달러당 120.71엔 까지 떨어져 그리스 위기 후 환율이 4.09% 내렸다.

그만큼 일본 엔화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일본 엔화는 정통적으로 세계 경제에 위기가 닥치면 가치가 오르는 경향을 보여왔다.
안전통화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