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민아 연구원은 "최근 카카오 택시 서비스가 트래픽 확보를 넘어 콜택시 시장의 신규 수요까지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규 서비스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나아가 카카오 오더, 타임쿠폰 등 오프라인 상점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들 또한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475억원, 영업이익은 43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544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2분기 광고 부문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게임 부문 매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 개선 폭은 전분기대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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