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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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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이란

그리스에 대한 제 3차 구제금융 협상이 세계적 이슈가 되고있다. 그리스가 국가 부도나 그렉시트의 위기를 넘기위해서는 3차 구제금융이 절실한 과제다. 1차와 2차 구제금융의 내용과 3차 구제금융 협상의 쟁점은?
그리스에 대한 제 3차 구제금융 협상이 세계적 이슈가 되고있다. 그리스가 국가 부도나 그렉시트의 위기를 넘기위해서는 3차 구제금융이 절실한 과제다. 1차와 2차 구제금융의 내용과 3차 구제금융 협상의 쟁점은?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그리스 금융위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것이다.
당시 그리스의 게오르기우스 파판드레우 총리가 재정위기를 선언하면서 세계에 알려졌다.

국제채권단은 2010년 5월 110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것이 제 1차 구제금융이다.

2012년에 와서 또 문제가 불거졌다.

당시에는 유로존이 1300억유로의 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1000억 유로의 채무를 탕감해줬다.
이것이 제2차 구제금융이다.

제2차 구제금융은 올 6월말로 종료했다.

그리스가 국가부도나 그렉시트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또 다른 구제금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른바 3차 구제금융이 필요한 것이다.

이 3차 구제금융을 둘러싼 채권단과 그리스 간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1차와 2차 구제금융을 받은 이후 그리스 경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위기의 불만 끄는 정도였다.

그리스는 1차와 2차 이상의 구제금융을 요구하고 있다.

채무도 탕감해 줄 것을 원한다.

반면 채권단은 그리스의 개혁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채권단은 12일 그리스가 먼저 개혁입법을 통과시켜야만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3차 구제금융협상의 타결이 쉽지 만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에 대한 제 3차 구제금융 협상이 세계적 이슈가 되고있다. 그리스가 국가 부도나 그렉시트의 위기를 넘기위해서는 3차 구제금융이 절실한 과제다. 1차와 2차 구제금융의 내용과 3차 구제금융 협상의 쟁점은?
그리스에 대한 제 3차 구제금융 협상이 세계적 이슈가 되고있다. 그리스가 국가 부도나 그렉시트의 위기를 넘기위해서는 3차 구제금융이 절실한 과제다. 1차와 2차 구제금융의 내용과 3차 구제금융 협상의 쟁점은?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