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은 미국과 이란간의 핵협상이 그동안의 쟁점에 대한 이견을 대부분 해소하고 14일 중으로 타결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핵협상이 타결되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풀린다.
이란은 경제 제재가 풀리면 바로 원유 생산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원유시장은 이란발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 압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 핵협상은 애초 6월30일까지가 시한이었으나 막판 진통으로 최종 타결이 조금씩 연기되어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