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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최대의 업적은 재정적자 해소, 21.96% 감축...미국 백악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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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최대의 업적은 재정적자 해소, 21.96% 감축...미국 백악관 전망

미국 경제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재정적자가 크게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21% 이상 줄어든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이다.
미국 경제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재정적자가 크게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21% 이상 줄어든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경제의 가장 큰 고민인 재정적자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그에 따라 재정적자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올 들어 전개된 새로운 경제 상황을 반영한 '미드섹션 리뷰'(Mid-Session Review)를 발표했다.

이 리뷰에서 올 경제성장률이 2.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성장률은 2.9%로 전망했다.

미국은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0.2%로 나타난 상태다.

그럼에도 연간으로는 2.0% 성장한다는 전망을 냈다.

미국의 연간 재정적자 예상규모는 4550억 달러이다.
지난 2월의 전망치 5830억 달러에 비해 1280달러 21.96%줄어드는 것이다.

또 실업률은 올해 5.3%, 내년 4.9%로 예상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0.2%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