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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그리스 사태보다 '어닝 쇼크'가 더 무섭다? 다우지수 181.12 포인트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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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그리스 사태보다 '어닝 쇼크'가 더 무섭다? 다우지수 181.12 포인트 추락

그리스 사태에도 별 흔들림이 없던 뉴욕증시가 어닝쇼크에 휘청하는 모습이다.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발표에 투자자들이 빠지면서 다우 등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그리스 사태에도 별 흔들림이 없던 뉴욕증시가 어닝쇼크에 휘청하는 모습이다.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발표에 투자자들이 빠지면서 다우 등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대기자]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2일 새벽에 끝난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현지시간 기준 21일자 거래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하루 전에 비해 181.12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 1.00%의 비교적 큰 폭 추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07포인트 내렸다.

비율로 0.43% 하락한 것.

나스닥 거래소에서 나스닥 지수는 10.74포인트 추락했다.

비율로는0.21% 떨어졌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5208.12다.
어닝시즌을 맞아 발표된 기업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가하락을 야기했다.

특히 다우 지수는 편입 종목인 IBM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급락으로 직접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밖에 MS 등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김대호 대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