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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에서 온실가스 협약, 애플 등 13개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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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에서 온실가스 협약, 애플 등 13개 대기업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애플을 비롯한 미국의 13개 대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협약을 체결했다.

애플, 알코아, 뱅크오브아메리카, 버크셔해서웨이, 카길, 코카콜라, 제너럴모터스(GM), 골드만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펩시콜라, UPS, 월마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3개 대기업들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환경 보존을 위한 미국 기업 행동' 연석회의에 참석해 각 기업별로 환경보존을 위한 향후 계획과 구상을 내놓았다.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그리고 저탄소투자 확대, 청정에너지 비중 증가 등의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60억t 정도 줄인다는 정책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보고 이날 협약식을 한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하고 있다.

우리 기업에도 곧 다가올 과제다.

애플을 비롯한 미국의 13개 대기업이 백악관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애플을 비롯한 미국의 13개 대기업이 백악관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