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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마침내 디폴트 선언, 그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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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마침내 디폴트 선언, 그 파장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마침내 디폴트를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반응이 주목된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마침내 디폴트를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반응이 주목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푸에르토리코가 마침내 디폴트를 선언했다.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는 4일 새벽 더이상 외채를 갚지 못하겠다면서 디폴트를 선언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3일 밤까지 원금과 이자를 합쳐 모두 6000만 달러를 갚아야할 상황이었으나 자금부족으로 그 중 62만8000만 달러만 상환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이에앞서 채권단에 상환유예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미국령에서 디폴트가 발생함에 따라 그 영향이 미국에도 밀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의 반응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