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2008년에도 이와 유사한 건설공사로 경기를 부양한 적이 있다.
또 결과적으로는 인프라를 고도화해 국가 전체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또 위기에 빠진 중국증시를 활성화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지방정부들은 최근 들어 부채 문제로 인프라 투자를 다소 소홀히 해왔다.
건설채권을 통해 이 인프라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경제의 활력을 증진시켜 보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부양조치가 없으면 중국은 올해 정부의 목표인 7% 성장을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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