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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전국 16개 PC방서 ‘빌지워터 토너먼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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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전국 16개 PC방서 ‘빌지워터 토너먼트’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8일 전국 16개 PC방에서 총 1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빌지워터 특별 PC방 토너먼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PC방 토너먼트는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 내 세계관과 다양한 챔피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23일 공개된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된 이벤트다.
토너먼트 경기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맵인 ‘도살자의 다리’에서 펼쳐져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16개 PC방에서 진행된 이번 토너먼트에는 온라인 사전 신청자 모집에 4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릴 만큼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벤트가 진행된 8일에는 100여명의 라이어터(라이엇 게임즈 직원)들이 전국 16개 PC방에 직접 찾아가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고 직접 경품을 나눠주는 등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부 PC방에서는 라이어터들과 플레이어들 간의 스페셜 매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업데이트는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즐기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림자 군도’, ‘프렐요드’, ‘슈리마’에 이은 네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