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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돌발상황으로 급등, 영국 BP 24만 배럴 정유공장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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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돌발상황으로 급등, 영국 BP 24만 배럴 정유공장 가동 중단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영국 BP가 하루 24만 배럴 생산 규모의 정유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영국 BP가 하루 24만 배럴 생산 규모의 정유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의 하나인 영국 BP가 하루 24만 배럴을 생산하는 정유공장을 가동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1일 새벽에 끝난 뉴욕상업거래소의 현지시간 기준 10일자 거래에서 미국의 대표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9달러 올랐다.

상승폭이 무려 2.48%이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급등이다.

마감시세는 44.96달러이다.

이에앞서 영국 BP는 하루 24만배럴를 정제하는 정유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중국의 7월 중 원유 수입이 30% 가량 급증했다는 발표도 국제유가 상승에 한 몫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