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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 30달러선 진입 눈앞, 주범은 사우디와 이라크...6년5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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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 30달러선 진입 눈앞, 주범은 사우디와 이라크...6년5개월래 최저

국제유가가 40달러선 붕괴를 눈 앞에 두고있다. 사우디와 이라크가 주범이다.
국제유가가 40달러선 붕괴를 눈 앞에 두고있다. 사우디와 이라크가 주범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09년 3월3일 이후 6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8일 새벽에 끝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현지시간 기준 17일자 거래에서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1.5% 하락했다.

마감시세는 배럴당 41.87달러다.

영국의 브렌트유는 10월 인도분을 기준으로 0.9% 떨어졌다.

마감시세는 배럴당 4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급 과잉이 유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의 원유공급이 공급이 6개월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