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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중국 평가절하 교훈으로 미국 9월 금리인상 포기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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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중국 평가절하 교훈으로 미국 9월 금리인상 포기전망

뉴욕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9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물 건너갔다는 진단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 나스닥 지수.
뉴욕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9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물 건너갔다는 진단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 나스닥 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증시가 올랐다.

18일 새벽에 끝난 뉴욕 증권거래소의 현지시간 기준 17일자 거래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7.78포인트 상승했다.
비율로는 0.39% 오른 것이다.

다우 마감지수는 1만7545.18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하루 전보다 10.9포인트 올랐다

비율로 0.52%의 상승이다.

나스닥거래소에서 나스닥종합지수도 43.46포인트 올랐다.

비율로 0.86%의 비교적 높은 폭의 상승이다.
이날 주가는 전장에 하락했으나 미국의 9월중 금리인상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중국이 지난 주 평가절하를 단행하면서 환율발작 현상을 보여준 이후 미국 내에서도 환율발작을 야기할 수 있는 금리인상에 신중해야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뉴욕증시가 중국 평가절하 덕을 보는 셈이다.
뉴욕 증시 주가 지수 표.
뉴욕 증시 주가 지수 표.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