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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급속악화, 뉴욕증시에는 오히려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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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급속악화, 뉴욕증시에는 오히려 호재

미국 제조업 경기가 급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중 금리인상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뉴욕증시에는 오히려 호재가 됐다.
미국 제조업 경기가 급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중 금리인상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뉴욕증시에는 오히려 호재가 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마이너스 14.9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8일 새벽 8월중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가 마이너스14.9로 집계된 것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지난 달 3.9였다.

8월들어 급속 악화되고있는 것이다.

최근들어 제조업 경기가 급속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엠파이어 제조업지수는 0을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 확장을 반대로 그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이 지수는 미국 여러 제조업 지표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발표되는 것으로 지금 이 순간의 경기상황을 진단하는 데에 유용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제조업 경기지수의 하락이 주가에는 상승요인이 됐다.

연준이 경기하락을 우려하여 9월 중에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보는 분석이 늘어나면서 투자심리가 오히려 살아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