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8일 새벽 8월중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발표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지난 달 3.9였다.
8월들어 급속 악화되고있는 것이다.
최근들어 제조업 경기가 급속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엠파이어 제조업지수는 0을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 확장을 반대로 그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이 지수는 미국 여러 제조업 지표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발표되는 것으로 지금 이 순간의 경기상황을 진단하는 데에 유용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연준이 경기하락을 우려하여 9월 중에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보는 분석이 늘어나면서 투자심리가 오히려 살아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