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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폭락 피해 1위는 미국, 한국은 34위...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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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폭락 피해 1위는 미국, 한국은 34위...IMF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국제금값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금 보유 현황이 화제다.

금 보유가 많을수록 금값 하락으로 인한 손실이 더 많은 것이다.
우리나라가 외화보유액의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금은 104.4 톤이다.

세계 34위다.

한국은 그러나 보유금을 대분분 금값이 높을 때 사모아 평가손실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8일 2015년 6월말을 기준으로 조사한 각 국별 금 보유액 통계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8133.5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세계 각국의 금 보유고 순위표.
세계 각국의 금 보유고 순위표.
액면 금액기준으로는 미국의 금 보유에 따른 손실이 가장 큰 셈이다.

그 다음 2위가 독일로 3381.0톤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1658.1톤으로 세계 6위다.

각 국별 보유 금 현황

(단위 톤)

1 미국 8133.5

2 독일 3381.0

3 IMF 2814.0

4 이탈리아 2451.8

5 프랑스 2436.4

6 중국 1658.1

7 러시아 1275.0

8 스위스 1040.0

9 일본 765.2

10 네덜란드 612.5

34 한국 104.4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