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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의 굴욕? 환경오염 이유 투자금지...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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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의 굴욕? 환경오염 이유 투자금지...노르웨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한국의 대우인터내셔널과 그 최대주주인 포스코를 투자 대상에서 뺐다.

이유는 환경오염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대우인터내셔날과 포스코를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대우인터내셔날과 포스코를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기업에 국부펀드가 투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이사회가 지휘하고 있다.

이에앞서 노르웨이 국부펀드 윤리위원회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아열대 산림을 팜 오일 농장으로 바꿀 위험이 있다면서 투자대상 제외를 권고한 바 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지난해 말 현재 대우인터내셜과 포스코 지분을 각각 0.28%와 0.91% 보유하고 있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총 운영 규모는 8800억달러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느 대우인터내셔날과 코스크 이외에 전세계 60여개 글로벌 기업을 환경 또는 도덕적 이유로 투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