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릴 준비를 아직 끝내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루 전에 비해 0.61%하락한 것이다.
달러 인덱스는 그 지수가 오르면 달러강세를, 반대로 지수가 떨어지면 달러 약세를 각각 의미한다.
달러 인덱스는 장 초반에 미미한 하락을 하다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의사록을 공개한 이후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외환시장이 의사록에 대해 금리인상 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달러의 이같은 약세는 한국의 원화환율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