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바이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12시53분 현재 740원(23.99%)오른 3825원에 거래공방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날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 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뉴욕증시 상장을 담당할 대표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씨티를, 공동 자문사로는 모건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수급과 기술적으로도 지난 19일 외국인이 27만1203주를 매수하고 주가도 중기 이동평균선인 40일선에 근접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일신바이오는 바이오장비 전문회사로 지난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동결건조기 납품실적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일신바이오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태준 기자 t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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