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출시 앞두고 애플 주가 극적 반전 5.57% 급등. 중국발 쇼크 진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애플 주가가 급등했다.

시가총액 세계1위인 애플주식의 상승은 미국 증시회복에도 크게 기여했다.
27일 새벽에 끝난 뉴욕 나스닥거래소의 현지시간 26일자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주당 109.6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하루 전날의 103.74에 비해 5.74% 상승한 것이다.

애플주식은 최근 1주일 동안 급락했다.

중국발 쇼크로 중국 판매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때문이었다.

아이폰6S를 앞둔 애플로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었다.

상황이 다급해지자 팀 쿡 회장이 직접 나서 중국매출이 줄지 않았다는 중간 실적까지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 발언 이후 애풀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렇치만 지난 2월23일 주당 133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20% 가량 하락한 상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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