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투자 가이드] 이번 주 세계경제 10대 이슈, 뉴욕증시와 중국증시의 핵심 체크 포인트

공유
1

[투자 가이드] 이번 주 세계경제 10대 이슈, 뉴욕증시와 중국증시의 핵심 체크 포인트

이번 주 뉴욕 증시와 중국 증시 등 세계 증시를 죄우할 10대 변수는?
이번 주 뉴욕 증시와 중국 증시 등 세계 증시를 죄우할 10대 변수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이번 주 전 세계 증시는 숨가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 첫번째 변수는 금리인상이다.
중국발 여진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연준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금리인상이 임박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한 시장의 진단과 평가가 증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9월4일로 예정되어있는 고용지표다.

미구 노동부는 이날 8월중 실업률과 신규고용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지표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 시장에서는 신규고용자 수는 22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실업률은 5.2%로 예측되고 있다.

세번째 변수는 9월3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이다.

양적완화가 이슈다.

최근 중국사태와 관련하여 양적완화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되고있다.

네번째 변수는 세계 주요20개국 즉 G20의 재무장관및 중앙은행 총재 연석회의다.

9월 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다.

중국의 성장 둔화로 야기된 글러벌 경제불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재정을 확대하는 방안이 관심이다.

다섯번째 변수는 경기상황을 가늠 할 수 있는 PMI지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1일 발표된다.

또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조업 PMI 지수도 이날 발표된다.

9월1일에는 미국의 8월중 마킷 제조업 PMI등이 잇달아 나온다

여섯번째는 미국 연준의 베이지북발표가 예정되어있다.

베이지 북은 FRB의 경기 동향보고서다.

그 내용은 금리인상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일곱번째는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입이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일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4일 각각 금융정책과 관련한 연설을 한다.

여기서 나오는 금리인상에 관한 의견이 주목된다.

여덟번째는 유럽의 물가지수 발표다.

유럽연합은 31일 8월중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를 발표한다.

물가지수는 유로화는 물론 미국 달러와 엔화 등 세계의 환율에 영향을 준다.

아홉 번째 변수는 일본의 광공업생산 발표다.

그 지수가 31일 나온다

일본에서는 또 9월1일 닛케이 제조업지수도 발표된다.

열 번째는 중국의 차이신 지수가 9월1일 예정이다.

중국의 실물 경제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다.

이러한 변수들로 한 주간 세계 증시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