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의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반 총장의 전승절 행사 참석이 유엔의 중립성이라는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일본 정부의 항의와 관련한 일본 기자의 질문에 "베이징에서 내일 열리는 기념 이벤트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매우 분명하다"고 밝혔다.
토너 부대변인은 "그러나 우리의 초점은 미래, 그리고 전후에 우리가 목격한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 아시아와의 파트너십에 있다"면서 "우리는 그것이 계속 지속, 성장하고 굳건해지며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세기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