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첫 게임이라는 기대감으로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에만 약 9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관심이 집중된바 있다.
프렌즈팝은 카카오게임하기 최초로, 게임의 기록을 카카오톡의 개인 프로필과 연동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프로필 뱃지와 카드 게재 이벤트도 14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프렌즈팝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최고 기록(레벨)을 달성하거나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경우 카카오톡 내 프로필 상단에 뱃지를 게재할 수 있으며, 친구의 기록을 역전하거나 추월한 순간을 카드로 등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매분기 1~2종의 카카오프렌즈 IP 게임을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감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의 두번째의 IP게임은 올해 4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