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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또 진통,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준(FRB) 정책 혼선...신규 고용자 1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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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또 진통,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준(FRB) 정책 혼선...신규 고용자 19만명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이 금리인상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이 금리인상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고용지표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미국 노동부는 3일 8월중 민간기업의 신규 고용자수가 19만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시장에서 전망한 20만1000명에 미달하는 것이다.

미국 연준은 고용지표가 호전되면 바로 금리를 올리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러니 신규 고용자수가 당초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리인상에 더 고민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8월의 19만명 신규고용자 수는 바로 한 달 전인 7월의 17만7000명은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노동부는 이날 7월 신규 고용자 수를 당초 발표한 18만5000명에서 17만7000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