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과거 홍콩과 미국의 사례를 볼 때 중국 정부가 이번에 사들인 물량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6월 14일 고점을 찍은 이래 시가총액이 5조 달러 (약 6000조원) 증발했다.
그동안 세계 증시 약세로 인해 증발한 시가총액은 미국 2조2000억 달러, 홍콩 1조4000억달러, 일본 5000억 달러, 영국 4000억 달러에 각각 달한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