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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항만공사와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지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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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항만공사와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지원협약

(왼쪽)한국지역난방공사 최회원 상임감사위원과 인천항만공사 정준석 감사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왼쪽)한국지역난방공사 최회원 상임감사위원과 인천항만공사 정준석 감사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4일 인천항만공사와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지원에 관한 협약’을 인천항만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난방공사 최회원 상임감사와 인천항만공사 정준석 감사위원장이 참석, 양 기관의 청렴성 향상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력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분야와 감사분야로 나누어 업무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부패·청렴 정책분야에서는 ▲공직유관단체 규정(사규) 및 부패영향평가 업무 관련 교류, ▲청렴의식․문화 확산활동 통합 실시,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 및 제공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분야에서는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 등 감사업무에 관한 지원, ▲감사정보, 감사기법, 감사사례 등의 공유 및 제공,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 및 회의, 워크샵 실시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업무 및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청렴정책 및 공기업 내부감사업무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체계를 강화하게 되었다.

아울러 지역난방공사는 협약식에 이어 6개 기관의 상임감사 및 실무자가 참여한(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공사, 한국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감사기구 간 워크숍’에 참석, 감사분야에서의 최근 경향 등 감사 정보를 교류하고 내부감사 선진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자체감사 기구 간 협력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