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강록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우려가 있다"며 "2016년과 2017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채에 대한 유동성 우려와 중국 및 신흥국 경기 부진에 따라 추가 부실 발생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및 신흥국 경기 부진에 따라 자체 원가절감 자구책을 강구 중"이라며 "내년도 중국 건설기계 시장이 올해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추가 손실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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