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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큰 MINI는 없었다" 뉴 MINI 클럽맨…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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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큰 MINI는 없었다" 뉴 MINI 클럽맨…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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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MINI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뉴 MINI 클럽맨'을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뉴 MINI 클럽맨은 MINI의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높은 활용도와 장거리 편의성, 유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신모델이다
뉴 MINI 클럽맨은 4도어와 특유의 뒤쪽 스플릿 도어, 5개의 풀사이즈 시트를 장착해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더불어 콤팩트 등급의 기능적 요건을 향상시켰다.

MINI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차체를 가진 뉴 MINI 클럽맨은 뉴 MINI 5도어 모델에 비해 길이가 27cm, 폭 9cm, 축간거리 10cm가 더 길다. 트렁크는 360ℓ이며 40:20:40 비율의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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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클럽맨에는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세가지 종류의 최신 엔진이 적용됐다.

먼저 최고 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3.6kg⋅m를 갖춘 MINI의 4기통 디젤 엔진은 뉴 MINI 쿠퍼 D 클럽맨에서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136마력, 22.4kg⋅m 최대토크의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뉴 MINI 클럽맨과 192마력, 최대토크 28.5kg⋅m를 자랑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의 뉴 MINI 쿠퍼 S 클럽맨도 함께 출시된다.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 안전성 향상을 위해 MINI 최초로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 등이 적용되었으며 공기역학을 정밀하게 설계한 에어 가이드가 추가됐다.

이밖에도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MINI Yours 인테리어 스타일 옵션 등 수많은 편의기술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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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차량 내부 조명 및 무드 조명 그리고 차량을 열고 닫을 때 운전자측 아웃사이드 미러에서 바닥으로 투사되는 MINI 로고의 웰컴 라이트, 뒤쪽 스플릿 도어를 비접촉식으로 여는 컴포트 액세스 등이 옵션으로 적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모델에서 선보인바 있는 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모드 등의 기술이 탑재됐다.

한편 MINI는 이번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MINI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전시관을 마련한다.

2층으로 구성된 MINI 전시관은 뉴 MINI 클럽맨을 위해 구성된 9m 높이의 전망대가 포함된 MINI 크리에이티브 허브와 MINI 존 쿠퍼 웍스, MINI 커넥티드 라운지, MINI 유어스(MINI Yours), MINI 액세서리, MINI 라이프스타일 샵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