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축산물 수입 급증과 판로확대의 어려움 등으로 시름에 빠져 있는 농축산가를 돕기 위해 500여 개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국산 농축산물 구매를 촉구했다.
전경련은 “지난주 회원사에 우리 농축산물 구매 확대를 요청하는 공문과 함께 MOU 체결 기관에서 추천한 추석 선물 상품책자를 함께 보냈다”며 “이번 추석에는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들의 농축산물 구매가 늘어 추석 온정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 등 경제단체는 추석 구매 캠페인 이후에도 농축산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MOU 체결단체와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주 기자 jas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