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에게 원포인트 레슨받자"…기아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고객 초청 이벤트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기아차는 다음달 열리는 ATP 챔피언스 투어 '기아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를 맞아 기아차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 간 기아차 레드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24일과 25일 오전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원포인트 레슨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선수들로부터 테니스 기본 기술 및 다양한 경기 요령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드멤버스 고객은 오는 10월 13일까지 레드멤버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레슨일자를 정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에 기아차 보유 고객 및 일반 고객 등 총 400쌍을 선정, 1인당 경기 티켓 2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10월13일까지 응모한 K7 및 K9 고객 중 100쌍을 추첨해 경기 VIP 관람권을, 일반 고객 200쌍에게는 경기 일반석(A석)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10월25일 결승전 경기 종료 후 관람 고객 중 1명을 선정해 2016 호주오픈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16 호주오픈 럭키드라이브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 결승전을 관람한 현장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된 고객(동반 1인 포함)은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현지 숙식 및 관광, 항공권 등 제반 사항 일체를 제공받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테니스 빅 이벤트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를 맞아 풍성한 고객 초청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함께 해 대회를 빛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TP 챔피언스 투어는 세계적 명성의 은퇴 선수들이 펼치는 공식 테니스 투어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트 사핀, 앤디 로딕, 마이클 창, 고란 이바니세비치 등 테니스계의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