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9억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했다.
GM은 지난 2004년부터 고객들로보터 점화 스위치 결함이 제기됐으나 이를 묵살해왔다.
점화 스위치 결함 자동차를 계속 판매하는 바람에 모두 169명이 사망했다.
미국 법무부는 제너럴모터스로부터 9억달러을 받고 또 향후 3년간 정부가 부과한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조건으로 사기와 은닉 등 혐의에 대한 기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GM은 이와는 별로도 점화 스위치 결함 민사소송과 관련 5억7천5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