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ELS 5830회는 초기에 조기상환이 될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85%이며 녹인은 60%이다.
위험회피형 투자자를 위해 한국지수(KOSPI200)에 투자하면서 1년 6개월 동안 원금의 101.5%(연1.0%)이 보장되는 하나금융투자 ELB 398회도 모집한다. 지수가 상승하면 최대 6.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선진국으로 기초자산을 구성하고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 녹인이 없는 상품을 구성하는 등으로 리스크를 관리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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