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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여승주 한화그룹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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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여승주 한화그룹 부사장 내정

여승주 부사장/사진=한화 제공
여승주 부사장/사진=한화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한화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여승주 한화그룹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한화투자증권은 11월 5일 여의도 사옥에서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21일 공시했다.
여 부사장의 이사 선임은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나는 주진형 현 대표이사의 교체를 위한 절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 부사장은 1985년 경인에너지에 입사해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대한생명 재정팀장 상무,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올 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