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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강별은 정혜인의 손을 잡고 사업을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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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강별은 정혜인의 손을 잡고 사업을 시작할까?

28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9회에서 화가 난 희진(박효진)은 윤찬(김동윤)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28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9회에서 화가 난 희진(박효진)은 윤찬(김동윤)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박효진은 로미나와 일레이나가 김동윤의 집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28일(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9회에서 화가 난 희진(박효진)은 윤찬(김동윤)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숙(엄유신)은 왜 따귀를 때리냐며 화를 내고, 희진은 자신의 생각도 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희진은 집으로 돌아온 태진(신승환)을 보고 서러움에 눈물샘이 폭발했다.

예원(정혜인)은 추석을 맞아 수자(이휘향)네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가 해수(강별)의 문제로 우진(재희)와 싸우고, 예원은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가자 수자는 크게 걱정했다.

우진은 예원의 집으로 인사를 드리러 간다고 말하고, 대단한 집안과 결혼을 하려면 자신이 고개를 백번 숙여야 한다고 말해 수자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선영(김현주)은 해수네 집으로 찾아가 같이 식사를 하고, 선영은 자신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선영은 자신이 해수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고, 지금은 자신이 돌려놔야 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미나(로미나)는 해수에게 윤찬의 집으로 갔다가 희진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고, 해수는 동백이가 호적에 올라가면 더이상 만나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나는 동백과 윤찬이 함께 있으며 아이가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자꾸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우진은 예원의 집으로 인사를 가고, 예원모(이상숙)는 예원이 화가 나서 들어왔다며 우진에게 차갑게 대했다.

우진은 예원의 방으로 들어가 어른들에게 왜 인사도 하고 가지 않았냐고 묻자, 반기지도 않는데 인사를 왜 하고 가냐며 이야기를 한다.

우진은 수봉(변희봉)이 아이들을 손자처럼 아꼈다고 말하고, 해수를 다시 만날거냐는 예원의 질문에 그럴 일이 없으니 자신을 믿어보라고 설득했다.

추석을 맞아 뿔뿔이 가족에게 갔었던 아이들은 저마다 슬픈 소식을 안고 돌아와 해수는 안쓰러워했다.

호재(박철호)는 만재(최일화)에게 예원에게 레스토랑 체인점을 내달라고 했다며 자신들의 희망이니 우진에게 잘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만재는 깜짝 놀라며 그러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다.

만재는 호재가 가져간 돈 때문에 수자에게 얼굴을 들고 살지를 못한다며 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

선영은 예원모에게 곗돈을 떼였던 사람들을 불러모아 안귀희를 찾았다고 말하며, 지금 대기업 회장의 안주인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선영은 돈을 찾는 것은 당연하고, 진정한 사죄를 받아야 한다면서 그때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을 불러모아 다같이 신중하게 응징해야겠다고 말했다.

예원은 신제품 개발이 난관에 부딧히자 화를 참지 못하고, 지원(조영민)은 주가를 올릴 방법을 찾았다고 말하며 해수네 마법의 맛간장을 들고왔다.

간장의 맛을 본 예원은 맛에 만족하며 지원에게 어디에서 가지고 왔는지 묻고, 해수네 간장임을 확인한 예원은 치우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자 예원은 해수를 만나 자신이 오해를 했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해수를 도와주고 싶다며 간장 비법을 훔쳐낼 계략을 꾸민다.

예원은 자신이 선심을 쓰듯 도와주겠다며 자신의 회사와 손을 잡고 맛간장을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했다.

해수는 예원의 손을 잡고 사업을 하게될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