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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 앞에서 쓰러진 김현주, 심각한 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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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 앞에서 쓰러진 김현주, 심각한 병일까?

29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100회에서 예원(정혜인)은 해수(강별)의 맛간장 레시피를 팔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29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100회에서 예원(정혜인)은 해수(강별)의 맛간장 레시피를 팔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정혜인은 강별에게 사업을 제안했다.

29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100회에서 예원(정혜인)은 해수(강별)의 맛간장 레시피를 팔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개발자는 원스식품으로 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고, 해수는 생각을 해 보겠다고 답했다.

선영(김현주)은 예원모(이상숙)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라고 말하고, 계원들이 다 모였다며 사과를 하지 않으면 원스식품에도 불똥이 튈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원모는 명예회손으로 고소를 한다는 둥 적반하장으로 나가자, 선영은 일주일 안으로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으면 세상에 공표를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나갔다.

선영은 해수네 가게로 가고, 해수는 맛간장 레시피를 팔라고 했다며 혹시 어떻게 생각하냐며 의논을 했다.

선영은 레시피를 넘기면 안된다면서, 돈 몇푼에 레시피를 넘기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만재(최일화)는 돈을 받지 못하고 사기를 당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수자(이휘향)는 크게 화를 냈다.
만재는 화를 내는 수자를 피해 호재(박철호)의 방으로 피하고, 우진(재희)과 희진(박효진)도 만재가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됐다.

만재는 속상한 마음을 감출수 없었고, 우진은 아버지가 복면가수로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언가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재를 위로했다.

우진은 만재가 돈도 사회적 지위도 없어 이런일을 자꾸 당하는 것 같다며 울먹이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해수는 예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아이들의 학비를 마련해야 하는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돈을 조금더 벌어보려 욕심을 냈다가 모든걸 다 잃었다는 선영의 말이 떠올라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해수는 예원을 찾아가 레시피를 팔 수 없다고 말하고, 예원은 해수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자 건방지다고 생각하며 이를 갈았다.

효진은 해수의 집으로 찾아가 미나(로미나)를 만나 윤찬(김동윤)과 자신이 결혼을 하는 것을 알고있냐고 묻고, 해수와 미나는 그 사실을 알고 이사를 나왔다며 희진의 결혼에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미나는 자신이 외국사람이지만 동백(일레이나)이는 한국사람으로 만들어 키우고 싶다며, 그래서 호적에 올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선영은 계원들이 예원모를 만나 돈을 받고 사건을 덮기로 한 것을 알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야 한다며 설득하지만 돈으로 막으려한 예원모 앞에서 무너졌다.

자신의 계획이 무너진 선영은 혼자 괴로워하고, 우진을 찾아가 예원과 꼭 결혼을 해야하냐며 물었다.

선영은 해수를 책임져 줄 수 없냐고 묻지만, 우진은 해수를 책임질 수 없지만 억울한 선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선영은 해수만 행복하다면 자신은 상관없다며 우진을 설득하지만 우진은 죄송하다고 말하고, 일어서 가려던 선영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우진은 쓰러진 선영을 응급실로 데려가고, 선영의 팔에 잔뜩 멍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쓰러진 선영은 과연 무슨 병에 걸린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