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소울시커’, 전통의상 코스튬 시스템 도입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컴투스는 클래게임즈가 개발한 ‘소울시커’의 신규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영웅들에게는 코스튬을 입힐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됐다.
각 의상은 캐릭터 꾸미기 효과는 물론 공격, 방어, 체력 등 영웅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되어 있다.

최초로 선보이는 코스튬은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전통의상을 테마로 한 ‘등불축제소녀’, ‘앙큼한여우각시’, ‘서부의보안관’, ‘붉은 봉황새’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의상이 적용 가능한 캐릭터는 ‘샤나’, ‘우로스’, ‘이프리타’, ‘프레야’가 있고,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의상과 캐릭터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부유대륙 2번째 지역인 '지하동굴'은 기존 노멀, 하드, 헬모드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지금까지 강력한 영웅을 육성해온 유저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컴투스는 ‘소울시커’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신규, 복귀, 기존 유저들에게 ‘6성 미녀 선택 뽑기권 1장’ 포함 다양한 선물을 게임 접속 즉시 선물하고 있다. 또 'Happy Birthday' 이벤트에서는 10월 2일 하루 동안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1,2,3성 해츨링 3종을 증정하고, 한정판 레피나 캐릭터와 특별 보상의 획득 기회가 제공되는 스페셜 던전을 이달 15일까지 오픈한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