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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액션 토너먼트 2015 시즌 2’ 본선 넥슨 아레나서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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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액션 토너먼트 2015 시즌 2’ 본선 넥슨 아레나서 4일 개막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2(액션토너먼트 시즌2)’ 본선이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의 e스포츠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총 상금 1억8500만원 규모의 ‘액션토너먼트 시즌2’는 던전앤파이터 종목 개인·단체전과 사이퍼즈 종목 팀전으로 구성돼 11주간 열린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본선에는 16인의 선수가 출전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방식으로 경합한다. 우선 4인4개조로 조별리그전을 치른 뒤, 조 1, 2위가 8강에 진출, 결승까지 토너먼트전을 벌인다. 8강에서 패한 4인의 선수는 조별리그 각 조 3위와 차기 시즌 시드권을 놓고 벼랑 끝 승부를 갖는다.

던전앤파이터 단체전과 사이퍼즈 팀전 본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룰이 적용된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에 4강전 패배팀에게 재기할 수 있는 한 번의 기회가 주어져 끝까지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이 던전앤파이터 단체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0만원과 2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 밖에도 사이퍼즈 팀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한편 액션토너먼트 시즌2에서 활동할 새로운 ‘액토걸(홍보모델)’로 인기 레이싱모델 박시현과 한지연이 선발됐다.
액토걸 박시현(왼쪽)과 한지연
액토걸 박시현(왼쪽)과 한지연

박시현과 한지연은 특유의 건강미와 발랄함으로 액션토너먼트 시즌 2 현장을 더욱 활기차고 생기 넘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