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중급자와 초급여성부, 초급자 등 총 3등급 16개부의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상금 1600만원이 수여됐다.
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선수 및 관람객들을 위한 교촌치킨 무료 시식행사가 펼쳐졌으며, 교촌은 총 2300인분의 치킨과 맥주(음료)를 제공했다. 시식행사에는 교촌이 론칭한 프로미엄 담김쌈 브랜드 엠도씨(M℃)의 대표메뉴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선수들과 가족들로 고령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전국 200만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고령군 지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생활 스포츠 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