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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다음카카오, 실적 개선은 4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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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다음카카오, 실적 개선은 4분기 이후"

KDB대우증권은 5일 다음카카오에 대해 올해 4분기 이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유지했다.

KDB대우증권 김창권·박정엽 연구원은 "프렌즈팝 for Kakao등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고 광고시장은 연말에 성수기에 들기 때문에 4분기와 내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실적은 하락세였던 2분기 실적과 비슷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교체된 젊은 CEO가 공격적인 사업전개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며 "카카오택시 이후 대리운전과 퀵서비스 등의 신규 O2O 서비스가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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