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발칙하게 고고' 지수, 감정 주체하지 못하고 교장실 급습.. 긴장감 'UP'

공유
0

'발칙하게 고고' 지수, 감정 주체하지 못하고 교장실 급습.. 긴장감 'UP'


사진=와이트리 컴퍼니
사진=와이트리 컴퍼니
'발칙하게 고고' 시한폭탄 지수가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교장실을 급습한 장면이 공개 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지난 방송에서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애잔케 했던 지수(서하준 역)가 교장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건이 벌어지는 것.

이는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지수의 폭주는 보기만 해도 아찔함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이원근(김열 역)과 교장 박해미(최경란 역)의 모습은 호기심을 한껏 높이는 상황.

특히 성적이 떨어져 자해 시도를 했던 그가 무슨 어떤 이유로 교장실을 뒤엎은 건지, 여기에 숨은 사연 또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무엇보다 지수는 임팩트 강한 연기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차원이 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이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흡입력 높은 장면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열등생 댄스부 리얼킹과 우등생 응원부 백호에게 함께 치어리딩 지역 예선에 참가해 우승을 하라는 교장 경란(박해미 분)의 극단적인 행동 때문에 두 동아리 모두 멘붕에 빠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지수의 난동 사건의 내막이 밝혀질 '발칙하게 고고‘는 오늘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