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15’ 업데이트…메이저리그 은퇴선수 추가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게임빌이 자사의 모바일게임 ‘MLB 퍼펙트 이닝 15’에서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탈삼진 1위로 유명한 놀란 라이언, 뉴욕 양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호르헤 포사다, 메이저리그 최초 사이영상 수상자인 게일로드 페리 등 역대 명예의 전당 선수를 주축으로 한 전설 급 선수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마련해 팀 라인업 구성의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게임빌은 최신 MLB 로스터도 적용해 막바지 메이저리그 순위 경쟁 무드와 함께 게임 열기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은 지속적으로 레전드 선수를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빌과 공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인 이 게임은 MLB 라이선스를 통한 30개 구단의 사실적인 데이터와 ‘이사만루 시리즈’ 엔진의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출시 후 반년 새 도미니카 공화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오픈 마켓 순위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를 고수하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레전드 선수 1명을 획득할 수 있는 ‘실버 드래프트’를 제공한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