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시대 이끌 청년 인재 찾아 나선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컴투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상담회를 진행하며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주요 8개 대학교를 방문해 예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예비 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라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실무 담당자와의 1:1 현장 상담과 함께 모든 참여 학생에게 서류 전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중간고사와 취업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트럭 이벤트를 마련해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깜짝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타 학교 학생도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14일에는 홍익대, 15일에는 숭실대에서 채용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1:1 개별 상담 및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서류나 면접 전형뿐만 아니라 컴투스의 회사 분위기나 업무 환경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인사 담당자 분들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컴투스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셔서 컴투스와 함께 세계 시장을 호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2015년 하반기 신규 및 경력직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며 10월 18일 자정에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10월 23일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이후 10월 말부터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컴투스 2015 하반기 공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이메일 문의 또는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